[고양이 모바일 러닝액션] "달리냥!:염원을 모아" 개발일지#0주차
럭끼
개발일지
2
270
1
08.01 17:09
안녕하세요, 선생님들!
첫 인사 드립니다 ^^7
앞으로 개발일지로 인사드릴 럭77ㅣ입니다.
7명의 다양한 직군을 희망하는 새싹들이 모여 게임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공모전이라 순위 싸움도 지지 않기 위해.. 매일 밤새는 새싹들의 개발일지..!
모두 다 처음하는 일이라 서툴고 선생님들이 보시기에 많이 부족하겠지만
새싹들에게 물을 준다 생각하시면서 피드백도 주시고, 또 조언도 주시면 정말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밟아도 다시 일어나겠슴다!! )
그럼 저희 팀의 개발일지 시작하겠습니다!!
사실 저는 다양한 직업을 경험해봤지만 ...........이렇게 직접 그림을 그려 만화를 만들어보는 건 처음입니다.
다소 부족한 그림실력은 웃으며 이해해주시길 바립니다. ????
그래서 저희가 왜 LLucky Studio냐구요?
LLUCKY STUDIO ..?
7명이 7팀에서 모여, 행운이 두 배이길 바라는 마음에 만들어진 저희 팀 이름
어떤가요 ㅎㅋ 제법 멋지죠
게임을 만들 땐, 다양한 직군이 하나처럼 모여 협업을 해야 하는데요!
저희 팀은 2명의 기획자, 2명의 개발자, 개발PM과 QA 1명 씩, 그리고 사업PM인 저까지 밸런스 좋게 구성 되어 있습니다!
직군이 나뉘어 있긴 하지만 짧은 기간안에 기획 - 개발 - 런칭까지 하려면 일을 미루기보다 되면 다 ! 해야 합니다 ㅠ_ㅜ
그래서 저희 팀엔 사실 마케터와 아트직군이 없지만 모든 팀원분들이 2-3인분씩 해주고 계시니 걱정 없습니다 :)
마케팅을 처음 해보는 저도, '내가 아니면 누가 해!! 해보는거지!'라는 마인드로 임하고 있고요!
-------------------------------------------------------------
효율적인 프로젝트 운영을 위해 매일 저녁 스크럼을 하기로 했습니다!
스크럼땐 업무 진행 상황과 팀 공지 등 을 서로 공유하기로 했고
어색했던 첫 스크럼 땐 모든 팀원이 소통 가능한 시간을 조사했습니다.
저희 팀원들은 8주동안 이 프로젝트에 모든걸 다 걸기로 한 듯
시간이 착착 서로 다 잘맞더라구요 :) ????????????
덕분에 순조롭게 개발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
Log#1 협업 툴로 효율적인 소통!
저희 팀은 지라(Jira), 컨플루언스(Confluence), 슬랙(Slack) 등의 협업 툴을 사용하여 업무를 공유하고 소통하고 있습니다.
팀원의 대다수가 처음 사용해보는 툴이여서 정말 낯설었는데
팀장님께서 팀원들을 위해 모든 협업툴에 대해 매뉴얼을 제작해서
공유해주셨습니다!! (갓팀장님..)
????️ 실제 현업에서 많이 사용하는 툴들이기 때문에, 어딜 가도 준비된 인재가 되겠죠? ???? #준비된인재
Log#2 첫 회의
팀 규칙과 회의 시간 조사
첫 번째 회의에서는 팀 규칙을 정하고, 회의 가능 시간을 조사했습니다.
모두가 모일 수 있는 시간을 찾아서 선택과 집중하기로 했고 그 결과 저희는 매일 밤 21시에 줌회의 모여엇!
팀장님의 꼼꼼한 성격 덕분에 모두가 든든하게 느껴졌어요. ????
Log#3 컨셉 결정!
브레인스토밍과 컨셉 결정
이어지는 회의에서는 만들고 싶은 게임의 장르와 컨셉에 대해 러프하게 브레인스토밍을 했습니다.
각 팀원은 자신이 만들고 싶은 게임의 장르와 컨셉을 간단하게 One Pager로 기획하고 회의 때 간단하게 발표했어요!
러닝액션, 러닝슈팅, 뱀서라이크, 디펜스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었는데
엘럭키언들의 기획을 듣는 내내 소리없는 감탄!!!
다들 무슨 아이디어 뱅크야 뭐야;;;
제가 냈었던 아이디어는 '수영하는 고양이: 수영하냥' 였어요!
고양이가 수영장 레인에 있는 장애물을 피하며 수영하는 러닝 장르요..!
수영이 취미인 제겐 수영 밖에 생각 안나더라구요 푸핫!
자유형하는 고양이.. 배영하는 고양이.. 접영하는 고양이 ... 상상만 해도 너무 귀엽지않나요?
하지만 제 욕심일 뿐,
투표를 통해 최종적으로 컨셉과 장르를 결정했습니다. ????
정해진 장르의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 개발일지에서 소개해드릴게요 :)
Log#4 에셋 찾기 (feat. 사막에서 바늘 찾기)
정해진 컨셉을 바탕으로 모두 함께 에셋을 찾기 시작했는데요,
마치 사막에서 바늘을 찾는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그냥 캐릭터만 찾는다고 끝나는게 아니였어............................
캐릭터 (2d할건지? 3d할건지 부터 시작), 사운드, UI, 이펙트, 각종 오브젝트 등등 정말정말 많아요..........
마음에 드는 에셋을 찾으면 가격이 마음에 안들고요.
물론 찾는다고 또 끝은 아닙니다.
소중한 저작권을 지키며 사용해야하므로,, 팀원 모두 너나할것없이
라이센스에 대해 공부하고
전문가에게 질문하기도 하며 새벽까지 찾습니다 ㅠ_ㅜ
찾고 또 찾아... 마우스 닳을 때까지..
하지만 우리는 해낼거야,,,,,,????️????
앞으로 개발 일지를 통해 저희의 진행 상황을 공유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
다음 개발 일지에서 만나요! ????
***아! 저희 인스타그램에는 또 다른 이야기들이 숨겨져있어요!
론칭 전/후 이벤트와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지는 인스타그램도 팔로우 부탁드립니다 :)
https://www.instagram.com/studio._.llucky/
네이버 블로그도 운영 중입니다 :)
https://blog.naver.com/ddormion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