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게임 루나홉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힐링 어드벤처 게임 <루나홉>을 개발 중인 아름담다 팀입니다.
현재 정식 출시를 목표로 텀블벅에서 펀딩을 진행 중이고, 최근 데모 Ver.3도 업데이트했습니다.
<루나홉>은 흑백이 되어버린 도시에 조용히 색을 되찾아주는 작은 토끼 ‘루나’의 이야기입니다.
유저는 루나를 조작해 도시 곳곳을 천천히 걸으며, 잊힌 감정과 색을 되살리는 플레이를 하게 됩니다.
현실적인 서울 풍경을 바탕으로 한 공간에 감성적인 아트와 컬러링 요소를 입히고,
'빠르지 않아도 몰입할 수 있는 경험'을 고민하며 만들고 있습니다.
이번 데모에서는 ‘비 오는 노량진 거리’ 맵이 새롭게 추가되었어요.
루나가 우산 위를 하나씩 밟고 지나가면, 회색 우산들이 차례차례 색을 되찾는 연출이 들어가 있습니다.
단순한 동작이지만 시각적으로 쌓여가는 컬러링이 이 게임의 핵심이기도 해요.
(아래는 플레이 영상입니다: )
https://youtu.be/c604OVNWo08?si=a82Bvl31gHrf9njc
사실 요즘 가장 고민이 되는 건 마케팅입니다.
특히 저희처럼 조용한 흐름을 가진 감성 게임은 단순한 스크린샷이나 짧은 문장만으로는 매력을 설명하기가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커뮤니티, SNS, 플레이 영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도는 해보고 있는데,
무엇을 가장 우선순위로 둬야 할지도 계속 배우는 중입니다.
혹시 마케팅 관련 경험이나 조언 나눠주실 분 계시다면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게임 자체에 대한 피드백도 언제든지 환영이에요!
텀블벅 펀딩도 어느덧 마감까지 일주일밖에 안 남았는데요, 페이지 한번 둘러봐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https://link.tumblbug.com/KPfZbmPphSb
끝까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