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만들려는 팀 컨셉은 다음과 같음

개발자 1명, 디자이너 1명, 마케터/대외일정/행정업무 CEO 1명

이 3명이 핵심인원이고 추후 비즈니스가 커지더라도

더이상 메인팀은 늘리지 않음.

나머지의 웬만한 모든건 외주나 어씨, 인턴, 계약직으로 해결.

대작을 만들려는 팀이 아닌 캐쥬얼한 모바일 게임을

기획만 바꿔가면서 찍어내듯이 출시할 계획이고

국민게임 같은 느낌의 게임을 만드는 팀이 될 것임.

개발환경은 무조건 유니티 원툴.

팀의 컨셉은 이정도로 하고 본인의 소개를 하겠음.

본인은 서버/유니티 클라이언트를 만질 개발자 역할.

게임 자체의 기획까지 리드할 것임.

나이는 서른살 초반 남성.

본업은 따로 있고 지금은 토이프로젝트로 하는거지만,

사업성이 보이면 전업으로 몰두할 예정임.

구하는 디자이너의 역할은 다음과 같음.

디자인적인 면에서 모든 기획

홍보용 일러스트 제작

유니티에 들어갈 캐릭터/아이템 에셋 제작

유니티 애니메이션 제작(스킬효과, 움직임 등)

추후 뽑게될 CEO의 역할은 다음과 같음.

마케팅에 들어갈 비용을 감당할 초기 투자자/쩐주 역할

(개발자/디자이너는 제품을 제공)

마케팅 업무

법인등록 등 법률/행정업무

외부의 사람을 만나고 다니는 일체 행위

대외에 CEO로서 활동하게됨.

구하는 디자이너의 스펙은 높지 않음.

뽀로로정도만 유니티에서 돌아다니게 하면 돼.

캐쥬얼한 국민게임만 만들거고 대작게임 만들 계획은 없어서

뽀로로만 만들어서 유니티 돌아다니게 할 수 있으면 능력은 충분함.

대신에 일러스트는 좀 잘 그려야 함.

유니티에서 뽀로로가 돌아다닐지언정,

홍보는 쭉쭉빵빵한 펭귄 아가씨가 나와야하지 않겠어?

뽀로로만 유니티에 돌아다니게 해주면 나이는 미성년자여도 괜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