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 오브 엑자일, 디아블로
핵 앤 슬래시 게임계의 대작이죠!


오늘은 이 게임들과 아주 닮은

그리고 재미와 게임성까지 보장되는

게임을 리뷰해 보겠습니다.



장르 : RPG
구글 플레이 : 무료
출시일 : 2020.04.28
개발사 : BBOONG EO




우선 정말 믿겨지지 않는 부분,
이 대단한 게임이 2인 개발 게임입니다.
그리고 정식 오픈이 채 한달이 되지 않았는데
벌써 1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습니다.





던전 앤 이블에는 네 가지 직업이 있습니다.
전사, 마법사, 궁수, 그리고 거너까지 말이죠.





2인 개발 게임이라 여러가지 문제점들로 인해
캐릭터를 커스터마이징 할 순 없지만
어차피 게임에 들어가면 얼굴은 보이지도 않아
큰 불만은 없었습니다.

타격감도 우수합니다
스킬 이펙트가 꽤나 화려한 편이라
몹몰이와 함께 몬스터들을 사냥하는 맛이 있는 게임입니다.
그리고, 던전 앤 이블의 큰 장점!
컨텐츠가 굉장히 풍부합니다.




기본적으로 무한의 탑, 토벌, 미노 방, 악마의 관문이 있고
레이드도 존재할 뿐만 아니라
아직 완벽하게 구현되진 않았지만 PvP도 가능합니다.

디아블로처럼 만렙까지가 튜토리얼,
만렙 이후부터가 진짜 게임의 시작입니다.
만렙이 1500으로 꽤 높은 편이지만
달성이 크게 어렵지는 않으니
자동사냥과 수동사냥이 함께한다면
금방 가능할 수 있을겁니다.


기사 육성, 영지, 장비 등급 등
강해질 수 있는 요소들 또한 많아
질릴 틈 없이 캐릭터를 성장하는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작자분께 가장 감사드렸던 점.
불필요한 과금이 없습니다.

양산형 RPG에 빠지지 않는
VIP, 탈것, 뽑기와 같은 요소들이 없습니다.
과금은 게임을 편하게 만들어주는 요소일 뿐
필수되는 요소가 아니기 때문에
과금 없이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던전 앤 이블"
중국산 양산형 RPG에 지친 여러분들께
"이게 진짜 정통 RPG다!"라고 알려주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