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게임 AI 가이드 텐투플레이입니다.

저희 회사 브런치에 해외 인디게임 Academia: School Simulator의 스팀 매출에 관한 글을 올렸는데
인디개발자분들과 공유하면 좋을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Gamasutra에 올라온 전문가의 글을 번역, 정리한 것이고
긴 글 읽기 부담스러우실까봐 아래에 짧게 요약도 해놓았습니다!
자세한 이야기가 궁금하시면 제목 아래나 본문 하단의 링크를 눌러주세요! 원문으로 연결됩니다.



"아카데미아: 스쿨 시뮬레이터(Academia: School Simulator)"는 2017년 말에 런칭하여 2년만에 스팀에서 53만 달러(6억 3천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1. 매출의 60%가 수수료, 세금 등을 제외한 개발사의 몫이다.
2. "아카데미아"의 경우 1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 수수료 세금 등을 제외하면 53만달러, 투자자들에게 20%를 지급 후 42만달러가 남았다.
3. 이는 1년 운영비를 비축하고, 게임개발커뮤니티에 투자하고, 직원들에게 배당할 수 있는 돈이었다
4. 알파 런칭 행사, Daily Deal 때마다 매출 피크가 생겼으며, 유투버의 도움이 컸다. "아카데미아" 자체가 유투브 컨텐츠로 만들기 좋기도 하다.
5. 위시리스트 추가는 매출로 직결되는데, "아카데미아"는 위시리스트에 추가 수를 늘리는데 실패했다. 다행히 위시리스트 수치 대비 판매량은 2배 증가했다.
6. 스팀의 추천알고리즘이 계속 변화하는데, 아카데미아는 스팀의 알고리즘 변화마다 매출 증가의 혜택을 보았다.
7. 여러가지 마케팅 시도: 개발과정 브이로그, 유투브, 각종 SNS를 십분 활용하였으며 거의 모든 스트리머에게 미친듯이 게임피칭을 했다.



브런치 원문 링크 : https://brunch.co.kr/@mynf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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